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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도전한다!

나도 도전한다! (1.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편)

| 이젠 나도 방송인이 될 수 있는 시대 |

 

 예전에는 방송인이라고 하면 유재석, 강호동등 방송국에 입사를 해서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들만 방송인이라고 생각해서 일반인이 방송인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아프리카 TV, 트위치 등 여러 인터넷 방송이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죠.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방송국에서 출연하는 방송인보다 더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TV보다 휴대폰의 유튜브를 더 많이 보게 되는 요즘 시대에는 누구나 방송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1. 컴퓨터 |

 

 어느 장르에서 영상을 촬영하든 컴퓨터는 필수입니다. 보통 게임영상을 촬영하는 겜방이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촬영하는 먹방을 많이 찍는데 영상을 편집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구글링을 해서 여러 정보를 얻는 등 컴퓨터는 꼭 필요합니다. 요즘에도 고급형 컴퓨터가 많이 저렴해져서 정말 싼 경우는 80~100만원이고 보통은 150만원 정도면 웬만한 프로그램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 마이크 |

 

 자신의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 무성 영상은 인기를 끌기 쉽지 않습니다. 강좌같은 것들은 간단하게 자막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시청자와 말을 주고 받는 실시간 스트리밍 같은 경우는 아무말도 할 수 없기에 많이 불편하고 왠지 모르게 영상을 보기가 별로가 됩니다. 그렇기에 고품질의 마이크로 시청자와 많은 소통을 하고 입담을 펼치면 많은 시청자를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 3 - 1. 카메라 |

 

 얼굴 공개를 안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도 있지만 보통 얼굴 공개를 하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카메라를 구매하여 일상이나 먹는 모습등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여 편집을 해서 업로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대신 카메라는 자유롭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대신 실시간 스트리밍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 3 - 2. 웹캠 |

 

  카메라가 맘대로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는 대신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없다고 하였죠. 하지만 웹캠은 그의 반댑니다. 웹캠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기에 맘대로 들고 다니기에는 불편하지만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게임을 하거나 먹방을 하는등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싶을때 웹캠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4. 크로마키 |

 

 유명 크리에이터 테스터 훈을 아시나요? '스읍 미-스'등의 유행어를 많이 만든 크리에이터죠. 테스터훈 영상을 보다보면 배경이 안보이고 몸만 딱 영상에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배경없이 자신의 몸만 사용하여 편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크로마키 입니다. 크로마키

사용해 불필요한 배경을 제거하면 영상의 질이 훨씬 올라갑니다. 원리는 단색의 천이나 종이를 뒤에 배경으로 쓴 뒤 편집을 해서 그 색깔이 들어간 부분을 전부 영상에서 삭제하는 기법입니다. 만약 뒤에 크로마키로 쓴 것이 연두색이라면 연두색을 전부 삭제하면 되죠. 그런데 연두색으로 옷을 입었다면 몸이 사라지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게됩니다. 크로마키는 가격이 저렴한데다 활용도도 높아서 필자가 많이 추천합니다

 

 

 

 

| 5. 조명 |

 

  비싼 카메라를 하나 더 구매할 바에는 조명을 활용하라는 말이 있죠. 아무리 영상을 찍어봐도 뭔가 부자연스럽고 부족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때는 조명이 필요합니다. 조명의 각도나 색 온도, 밝기에 따라 영상의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필자도 아직 조명을 구입해서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직접 조명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냥 사진 자료만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조명은 영상의 질을 확 살려주는 아주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조명도 주조명, 보조조명등 여러 조명의 종류가 있지만 그런 것은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6. 영상 편집 프로그램 |

 

 영상을 아무리 잘 찍었어도 편집이 없다면 영상은 뭔가 부족해집니다. 잘 찍은 영상본이 뼈라고 생각한다면 영상 편집은 앙상한 뼈에 살을 붙이는 것입니다. 영상을 편집함으로써 부족한 퀄리티를 보충하고 영상의 컨셉트를 잘 살려서 시청자가 더욱 이 영상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신기한 특수효과나 잘 된 편집은 영상을 중독성 있게 하여 많은 시청자들을 부르게 됩니

 

| 7. 포토샾 |

 

 유튜브에서는 영상을 클릭하지도 않았는데 영상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영상 썸네일을 클릭하면 그때 영상이 나오는데, 이때 클릭을 부르는 것이 관심을 끌 만한 썸네일입니다. 아무리 영상이 재밌다고 해도 썸네일이 부족하면 사람들이 클릭조차 하지 않아서 무용지물입니다. 썸네일을 영상과 관련해서 퀄리티 있고 사람들이 이 영상을 꼭 눌러보고 싶게끔 영상을 만들면 조회수가 폭증할수 있습니

 

 

| 끝내며 |

 

  1인 크리에이터로 일할 때 중요한 것은 장비의 품질이나 가격보다 장비의 활용도, 영상 제작 감각입니다. 아무리 장비가 좋은 것이라고 해도 제작 감각도 없고 장비를 활용도 못한다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할 땐 여기저기 비교해보면서 저렴한 장비들을 구매한 뒤 일이 잘되서 돈이 잘 벌리면 그때 고품질 장비를 구매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항상 영상을 만들기 전에 시청자가 흥미 있어할 만한 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만 관심있는 영상을 만들면 시청자를 보유하기 어렵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길 바랍니다. 유익했다면 공감 한 번씩 눌러주시고 자주자주 블로그 들러주세요.